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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화로운 UI/UX: 우에다 쇼지의 균형에서 배우다인사이트 2025. 2. 1. 11:17
〈우에다 쇼지 모래극장〉 방문친한 지인이 제안해주셔서 가게 된 우에다 쇼지 사진전.회현역에 내려 3번출구에서 작은 언덕을 올라가면 고즈넉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.눈이 많이 오던 날에 갔던 터라, 더욱 고요하고 운치가 있었네요. 요즘 바빠서 전시를 자주 못 가지만, 전시를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. 이론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아니지만, 조화와 균형을 기준을 삼아 작가가 어떻게 표현했나를 고민해보고 분석해봅니다. 기술과 감각의 조화.프론트엔드는 정말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. 물론 기술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, 사용자의 경험과 심미안을 고려하는 감각도 겸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아, 이타적인 감각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. 데이터를 기반으로 UI/UX를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그 데이터를 어떻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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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자일과 회고의 중요성: 아재여행과 함께한 개발 방법론 참여 후기인사이트 2025. 1. 20. 11:19
애자일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다른 시각으로 보게되었다! 팀 내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 된다. 아무리 좋은 프로세스라도 팀원들이 따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. 멋져보이는 여러 가지를 합쳐서 제안하면 팀원들이 그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, 너무 부실한 프로세스를 도입하면 참여율이 낮아지기도 한다.MBTI를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, F, T와 S, N 성향 차이가 크다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하지 않는가. 좋은 의도라고 포장된 꿀사과도 누군가에게는 독사과이다.대학 4학년 때 스포츠 협회와 협업하는 프로젝트에서 두 팀의 리더로 활동한 적이 있다. 그때는 스포츠 업계에서 코로나 백신을 무조건 맞아야 했던 시기였다. 부작용으로 몸져 누웠던 게 이상하지 않았던 시점이라, 백신을 포함한 예상되는 ..